
연말까지 ‘교통집중단속’이 뜬다 —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경찰청 및 각 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른바 ‘5대 반칙운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어 운전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에 단속 대상, 규제 내용, 운전 시 유의사항 및 대비 전략을 정리해 드립니다.
단속 대상 및 핵심 내용
① ‘5대 반칙운전’ 항목
‘5대 반칙운전’은 시민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대표적 운전행위들로, 최근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 대상이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새치기 유턴: 후방 차량이 선행차량보다 앞서 유턴하거나 중앙선 침범 유턴 등.
버스전용차로 위반: 일반차량이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거나 허가차량이 아닌데 들어가는 경우.
꼬리물기: 신호가 바뀌기 전에 교차로에 진입해 통과하지 못하고 정체를 유발하는 행위.
끼어들기: 차량 정체구간 등에서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거나 새로 진입하는 행위.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긴급환자가 없음에도 사이렌 켜고 혹은 비허가 구급차 운행 등.
② 단속기간 및 범위
각 지자체 경찰청에서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이 같은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예컨대 전북경찰청은 연말까지 위의 5대 반칙운전에 대해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동일한 흐름이므로 개인 운전자 입장에서는 ‘언제든 단속 나올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③ 과태료·벌점 등 처벌
새치기 유턴 적발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약 6만원 + 벌점 30점. 무인카메라 적발 시 벌점 없이 약 9만원 과태료 부과 가능성 있음.
버스전용차로 위반 시 승합차 기준 고속도로는 범칙금 7만원 + 벌점 30점, 일반도로는 4만원 + 벌점 10점.
꼬리물기나 끼어들기 등은 승용차 기준 각각 4만원, 3만원 범칙금 등이 부과됩니다.
왜 지금 단속이 강화되나?
연말연시 교통량이 증가하고, 각종 송년모임·술자리·연휴 등의 여건으로 인해 음주운전·무리한 운전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사고위험이나 교통정체·이탈행위 등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5대 반칙운전’처럼 일상 속에서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습관적인 위반행위들이 단속강화 대상이 되면서, 정부·경찰이 사고예방 및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집중 나선 것입니다.
또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국민의 체감 교통질서 개선을 위해서도 이런 강도 높은 단속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운전 시 유의사항 및 행동 전략
운전자라면 아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진입 전 교통흐름·차선 상황 확인
교차로 진입 시 신호가 바뀌기 직전에 진입해 정체를 유발하면 꼬리물기 단속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신호 변화 예측 후 여유를 갖고 진입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버스전용차로 구간에는 허가차량이 아니면 진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로 표시·노선 표시를 잘 확인하세요.
새치기 유턴이나 중앙선 침범 유턴은 위험할 뿐더러 처벌 대상이 되니 유턴 허용 구간인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 차선 변경 및 끼어들기 주의
정체구간이나 혼잡도로에서 무리하게 차선 변경하거나 틈을 노려 끼어들면 단속 대상이 됩니다. 차선 유지 및 여유 확보가 중요합니다.
특히 신호 직전·출구 직전 구간 등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장비·차량 허가 여부 확인
버스전용차로 이용 조건이나 구급차 운행의 경우, 차량·운전기사의 허가 여부나 긴급성 여부 등이 함께 판정 대상입니다. 허가 여부나 긴급 상황 여부를 확실히 갖춘 운행만 해야 합니다.
• 운전 습관 점검 및 ‘나 하나쯤’ 생각 버리기
운전자 대부분이 “이번 한 번쯤은 괜찮겠지” 생각으로 위반행위를 저지르기 쉽습니다. 그러나 단속이 강화된 시기에는 작은 위반도 큰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 습관을 점검하고 ‘나만이라도’ 교통질서를 지키는 책임감을 갖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단속 대비 체크리스트
유턴·좌회전·우회전 허용 표시 및 중앙선 침범 여부 확인
버스전용차로 표지판·차로 구분선 확인
신호등·교차로 진입 시 ‘꼬리물기’ 가능성 있는 위치 피하기
정체구간에서 급격한 차선 변경이나 끼어들기 하지 않기
허가차량인지 여부, 긴급차량 운행 시긴 확보 여부 등 확인
운전 중 집중력 유지하고, 유사 위반 습관을 자각하고 개선하기
운전자에게 주는 제언
연말까지 단속이 강화된 만큼 “단속 피하려고 억지로 조심”하기보다는 평소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래와 같은 태도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매번 운전 전 오늘 운전할 경로·차로 표지 등을 확인하는 습관
주변 교통 흐름을 고려해 여유 있게 운전하고 급격한 차선 변경·무리한 진입을 피하기
교차로·정체구간에서는 특히 ‘나 하나쯤’이 아닌 ‘모두 함께 지키는 질서’라는 인식 갖기
사고나 위반 적발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칙금·벌점·보험료 인상 가능성 등을 미리 고려하기
이제 연말까지 한 달여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이 시기 운전자는 위반 적발 위험이 평소보다 높다는 점을 기억하고, 교통법규 준수 + 안전운전 습관 강화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